[레시피] 쾌변 보장! 다이어트 보장! '해독주스' 만들기 / 디톡스 아침 건강주스 엄지의 제왕 서재걸 빼고파 김신영

 

 

안녕하세요. 빵수니! 입니다.

 

맛있는 토마토가 나오는 여름이 오면 엄마는 토마토 맛이 나는 야채주스를 아침마다 챙겨주시곤 했는데요,

결혼을 하고 난 뒤에도 엄마를 따라 저도 꼭 챙겨 먹게 됩니다.

 

10년 동안 그냥 야채주스인줄 알고 마셨는데 결혼 후 레시피를 알고 보니 <해독주스> 였더라고요.

 

 

 

 

'엄지의 제왕'이나 '빼고파'에서 서재걸 박사님, 김신영님이 소개하기도 하고

실제로 개그우먼 권미진님이나 많은 여배우들이 효과를 봤다고 해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아침 대용으로도 좋고, 변비에도 좋은 다이어트 디톡스 <해독주스>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한 잔으로 건강 챙겨보는
<해독주스> 레시피!

 

 

 

 

 

 

<해독주스> 재료 (8인분 기준)

토마토 작은 것 4개
당근 200g
양배추 200g
브로콜리 200g
물 1L
사과
바나나

 

 

 

 

 

잘 씻은 토마토, 양배추, 당근을 잘게 썰어 물 1L 정도를 함께 냄비에 넣고 끓여줍니다.

 

물이 끓고 약불에서 약 10분 정도 끓여주세요.

 

 

 

 

 

브로콜리는 따로 식초물에 20분 이상 담가 깨끗이 씻어 줍니다.

 

<브로콜리 세척법>

 

브로콜리는 벌레 때문에 농약을 많이 사용하기도 하고, 유통 중 상하지 않게 왁스코팅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물기가 닿으면 물이 흡수되지 않고 방울방울 튕기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브로콜리를 밑동이 위로 오게 거꾸로 세워서 식초물이나 소금물에 담궈 세척하면 좋습니다.

브로콜리는 실제 꽃봉오리이기 때문에 물에 닿으면 서서히 봉오리가 열려서 20분 이상 담가두면 깨끗하게 씻을 수 있습니다.

 

 

 

 

 

삶은 토마토와 양배추, 당근을 건진 후 남은 물에 약불에서 약 1분 정도 브로콜리를 데쳐줍니다.

 

보통 해독주스 레시피에서는 브로콜리도 함께 넣어 같이 삶아내는데요,

브로콜리는 토마토나 양배추, 당근처럼 오래 삶게 되면 브로콜리 속 비타민이나 엽산 등의 좋은 물질들이 파괴되어

끓는 물에서 30초에서 1분 사이로 살짝만 데쳐주면 영양소를 지킬 수 있어 좋습니다.

 

 

 

 

 

삶은 토마토, 양배추, 당근, 브로콜리는 건지고 삶은 물도 절대 버리지 말고 따로 담아 냉장보관하면 됩니다.

 

한 번에 갈아서 나눠마시는 방법도 있던데 저는 그때그때 먹을 때마다 갈아 마시는 게 더 맛있더라고요.

냉장보관한 야채와 채수는 일주일까지도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2인분 기준으로 채수 200ml와 삶아놓은 토마토 1개, 양배추 50g, 당근 50g, 브로콜리 50g에

작은 사과 1개와 바나나 1개를 넣고 믹서기에 갈아주면 됩니다.

 

* 바나나는 없어서 못 넣었는데, 넣고 갈면 바나나의 단맛으로 맛있어져요.

 

 

 

 

 

완성된 <해독주스>는 스무디같이 걸쭉하고 달달한 주스입니다.

너무 걸쭉하다 싶으면 생수를 조금 더 넣어 취향에 맞게 농도 조절해 주세요.

 

 

 

 

 

하루 한잔 아침이나 저녁 대용으로 챙겨 먹으면 몸에는 가벼우나 속은 둔둔-하게 배불러 한 끼 식사로도 좋습니다.

 

단백질이 아쉬우면 저처럼 계란이나 닭가슴살 등 단백질을 보충해 먹으면 더 좋습니다.

 

 

 

 

 

<해독주스>의 야채를 이렇게 익혀서 갈아먹게 되면 체내 흡수율이 90%로

생으로 먹는 것보다 훨씬 소화도 좋고 풍부한 식이섬유로 쾌변에도 좋습니다.

 

 

제철 과일 토마토와 식이섬유 충부한 양배추, 눈에 좋은 당근과 비타민 풍부한 브로콜리로

가성비 좋은 건강 관리법인 <해독주스> 추천합니다!

 

이상 '내돈내먹' 이었습니닷! :D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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