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빵수니! 입니다.
요즘 날씨가 봄이 올 듯 말듯하게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쌀쌀합니다.
그럴 때 따끈한 국물의 '잔치국수'가 생각나는데요,
간단한 음식 같아 보이지만 잔치국수 한 그릇을 내는데 육수 내고, 지단 굽고, 양념 만들고, 국수 삶고 할 일이 태산입니다.
하지만 저 같은 요린이도 뚝딱 잔치국수 한 그릇 낼 수 있는 간편한 레시피가 있어 소개합니다.
빅마마 시크릿코인으로 간편하게 육수 낸
초간단 10분 완성 '잔치국수'
잔치국수의 8할은 진하고 깊은 육수의 맛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진하고 깊은 육수를 우리려면 멸치, 디포리, 다시마, 무, 양파, 대파뿌리 등등 다양한 재료로 끓여내야 합니다.
재료 손질 후 육수 우리기 같은 어렵고 번거로운 작업은 자신이 없을뿐더러 재료도 구비되어 있지 않아요. 또르르..
이런 저에게 아주 간단하고 편하게 맛있는 육수를 낼 수 있는 신박템이 있더라고요.
바로 빅마마 이혜정의 '시크릿코인'입니다.
'18가지 자연재료가 한 알에 담겨있어 재료 손질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육수 만들 때 간편히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재료 손질 필요 없이'라는 문구가 제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ㅋㅋㅋ
'빅마마 이혜정 시크릿코인'의 모든 원재료는 국내산으로 되어있습니다.
소금이나 부재료들은 중국산을 쓸 줄 알았는데 모두 국내산이라 놀랐어요.
물 350cc에 시크릿코인 한알이면 맛있는 육수가 완성된다고 하니 정말 간편합니다.
'시크릿코인' 한 봉지에 총 20알이 들어있고, 하나하나 개별 포장되어 있습니다.
지퍼팩으로 되어있어 보관도 아주 좋습니다.
시어머님께 한 봉지 얻었는 데 사용법을 몰라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초간단 10분 완성 잔치국수 레시피'가 있더라고요. 룰루랄라
'잔치국수' 만들어 봅니닷!
물 1리터에 시크릿코인 3알과 국간장 한 스푼을 넣고 끓여줍니다.
물이 끓을 동안 양파, 당근, 애호박 등 국수에 넣을 재료들을 같은 사이즈로 채 썰어줍니다.
코인이 다 풀어지면 양파를 넣고 끓여줍니다.
양파가 어느 정도 익으면 당근과 애호박을 넣고 액젓 반스푼을 넣어줍니다.
육수가 완성될 동안 옆에서 국수를 삶아줍니다.
소면 끓일 때 물이 끓어오르면 찬물을 반컵 넣어주고, 다시 끓어오르면 다 익은 거라고 해서 해봤는데 정말 좋아요!
국수 삶는 옆에서 보글보글 육수가 잘 끓여졌습니다.
간이 약하시면 기호에 맞게 소금이나 후추를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짜잔! 초간단 10분 잔치국수 완성입니다.
퇴근하고 너무 배고팠는데 진짜 빠르고 간단하게 저녁을 차렸습니다.
남편 회사 메일 잠깐 확인하러 간 사이에 뚝딱 완성했더니 뭔가 마법사 같은 느낌이 들어 기분이 뿌듯했어요.ㅋㅋㅋ
육수 끓이는 동안 소면 따로 삶아서 찬물에 살짝 헹구고 그릇에 옮겨 다 끓인 육수를 부어준 후
꼬치어묵과 구운 계란까지 곁들이니 근사한 '잔치국수' 한 그릇이 되었습니다.
저는 따로 양념장을 넣지 않고 맑고 깨끗하고 진한 멸치육수 맛으로 먹는 걸 좋아하는데요,
국수전문점 육수까진 아니더라도 제 손으로 처음 시도해 본 잔치국수 맛치곤 사 먹는 맛 부럽지 않았습니다.
멸치육수 잘못하면 쓴 맛이 강한데, 쓴 맛이 전혀 없고 감칠맛까지 느껴지더라고요.
자칭 국수매니아 남편이 국물까지 싹싹 먹어주니 "얼마나 맛있게요~?"ㅋㅋㅋ
잔치국수랑 찰떡궁합인 군만두인데요, 요즘 제가 푹 빠져있는 '풀무원 땡초만두'입니다.
구우면 얇은 만두피가 바삭해져서 땡초의 매운맛과 만두피의 고소한 맛이 최고입니다.
빅마마 이혜정 시크릿코인으로 간편하게 육수를 만들어내니
라면이 소면, 라면스프가 코인육수로 정말 라면만큼 쉬운 초간단 요리가 되었습니다.
요즘은 시크릿코인뿐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에서 육수 캡슐이 나오는데요,
활용할 줄 몰라 사용하지 않았었는데 직접 만들어보니 너무 간편하니 아주 좋습니다.
맛은 물론, 시간 절약, 재료 손질 후 나오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등 좋은 점만 있는 요리 필수템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편리함에 반하고 육수 맛에 반한 빅마마 이혜정 시크릿코인!으로
요리 삶의 질을 높인 '잔치국수'로 오늘 저녁도 잘 먹었습니닷! :D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