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빵수니! 입니다. 오늘은 한 해의 마지막 절기인 '동지'입니다.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지요. 우리 조상들은 동지에는 동지팥죽을 먹으며 다가오는 한 해를 미리 맞이했다고 하는데요, 어릴 때는 팥죽의 맛을 몰라 아빠 팥죽 그릇 속 새알심만 쏙쏙 빼앗아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핫;;;; 아빠 미안;;;; 나이가 드니 팥죽이 얼마나 맛있는지 한 번에 두 그릇 가능 실화?ㅋㅋㅋ 팥에 대해 소개해 보려 합니다. 팥! 팥(적두) - 동의보감 - 적소두는 성질이 평하거나 약간 차며, 맛은 달면서 시고 독이 없으며, 체내의 수분을 체외로 빼내고, 종기의 농혈을 배출하며, 소갈과 설사를 그치게 한다. 그리고 소변을 잘 보게 하고, 복수로 인하여 복부가 창만한 것을 치료한다. 그러나..